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니미 히로 (문단 편집) ==== 다른 세계관 주인공들과의 비교 ==== [[터치(만화)|터치]]의 [[우에스기 타츠야]]나 [[크로스 게임]]의 [[키타무라 코우]]와 주로 비교 되고 있으나, 아다치 미츠루가 작품을 연재하던 시기의 현실의 투수들과 대응해서 캐릭터들을 만든지라 아무래도 차이가 나기 마련이다. 우선 타츠야와 코우는 내용상 고등학생이 돼서야 제대로 된 야구를 하게 된다.[* 타츠야는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중반까지는 권투부 소속이었고, 코우는 1학년 때는 속칭 거름구덩이 소속으로 제대로 된 시합은 하지 못하고 연습시합만 몰래 하는 시점인데다가 구속만 빠르지 체력과 제구가 잘 안되던 시기였다.] 고3의 시점으로 보자면, 우에스기 타츠야는 구종도 구속도 작 중에서 아예 언급이 되지 않는다. 다만, 1970~80년 초기의 투수들의 능력을 맥시멈으로 잡았기 때문에, 구속도 140대 정도로 예측 할 수가 있다. 그에 비해 키타무라 코우는 고3의 시점에선 이미 히로를 뛰어넘는 스펙을 가지게 된다. 최고구속 160km/h 이상,(히로는 153~4km/h) 157~8km/h 까지는 제구가 완벽히 가능하며 구종도 아오바의 모든 구종을 아오바 이상으로 던질 수 있게 된다. 아오바는 KATSU! 의 미즈타니 카츠키와 마찬가지로 여자라서 그렇지 재능과 실력은 작 중 최고 수준인지라, 히데오 급인 아즈마 료헤이나, 노다 역할의 아카이시조차 아오바의 투수로서의 능력은 인정하고 있는데, 그 아오바가 분할 정도의 변화구를 익히고 던지게 된다. 키타무라 코우의 경우 최고구속 158km/h(공식), 150km/h 전후의 직구는 어느 정도 제구가 가능하나 전력투구를 하여 155km/h를 넘어가는 경우 제구가 흩어진다는 묘사가 존재한다. 변화구의 경우 정확히 어떤 구종을 구사할 수 있다는 묘사는 작중에 존재하지 않으나 체인지업을 비롯하여 츠키시마 아오바가 구사하는 변화구 구종의 일부를 츠키시마 아오바 이상의 수준으로 구사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크로스게임 작품 자체가 160km/h 이라는 구속에 큰 의미를 뒀다보니 변화구가 과소평가되는데 2학년 때 체인지업으로 고교 최고의 슬러거라 평가받던 시마노를 상대했고[* 자세를 무너뜨렸지만 결과 자체는 내야안타였다. 시마노가 찌질하게 묘사되긴 하지만 그 실력은 미시마나 아즈마에게 미치지 못할 뿐 전국에서도 내로라할 수준의 타자인 건 확실하다.] 변화구를 더 연마한 것으로 보이는 3학년 때는 류오 고교의 2, 3번을 전부 변화구로 제압하는 장면이 나온다. 또한 체력 역시 메이와 급인 류오 고를 상대로 150km/h 이상의 속구를 연장전에서도 던질 정도로 강하며 연장 12회 (비록 볼이긴 했으나) 160km/h 이상의 구속으로 추정되는[* 정확한 구속은 작중에 표시되지 않음] 초고속구를 던질 정도이다. 위와 같은 사정을 종합해 보았을 때, 구속에 있어서는 키타무라 코우의 우위, 제구 및 게임운영에 있어서는 쿠니미 히로의 우위, 변화구의 경우 정확한 묘사가 존재하지 않아 직접적인 비교는 어려우나 작중 최고의 포수인 노다조차 포구가 어려운 고속 슬라이더를 구사한다는 점 등을 미루어 보아 쿠니미 히로의 약우위로 볼 수 있다. 물론 몇 가지 항목에서 쿠니미 히로가 우위에 있다고 해서 히로의 승으로 볼수는 없는데, 이는 구속의 우위를 다른 부문에서의 우위와 비교할 수 없기 때문이다. 2015 프리미어 12의 일본의 오타니를 봤는가? 160초반의 최고구속, 150후반의 투구, 그야 말로 코우의 투구 내용이었고 한국의 톱타자들조차 제대로 된 안타를 치는 게 거의 불가능했다. 반면에 후속으로 나온 150초반의 계투 요원들에겐 두 번의 시합 모두 많은 안타를 이어갔다. 이처럼 구속의 차이는 엄청난 것이다.[* 앞의 예시는 단순히 구속만 고려하여 오타니와 후속 투수를 비교하였는데, 이는 오히려 오타니의 능력을 과소평가한 것이다. 오타니는 패스트볼의 구속뿐 아니라 스플리터와 슬라이더가 메이저리그 급인데 해당 경기에서 한국의 타자들이 오타니에게 꼼짝을 못했던 것은 패스트볼의 구위가 아니라 스플리터가 원인이었다. 오타니의 경우 구위와 제구력, 구종을 봤을 때 코우보다는 오히려 히로와 더 닮은 부분이 많다. 실제 프로야구에서 한미일 가릴 것 없이 구속이 빠르지만 제구가 불안정하여 실패한 케이스는 매년 나오고 있다. 고교야구에서는 그정도의 제구력으로도 경기가 가능하지만, 프로레벨은 불안정한 제구력으로는 절대 성공할 수가 없다. 21세기 최고의 투수로 불리고 있는 그렉 매덕스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쿠니미 히로의 강점은 150km/h 직구에 곁들여지는 140km/h 상당의 고속 슬라이더와 고속 포크볼이다. 둘 중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리그를 평정하는데, 쿠니미 히로는 두 구종을 모두 가지고있을뿐더러 150km 직구를 공 반 개 차이날정도로 미세한 컨트롤까지 가능하다. 직구와 같은 속도로 날아와 종으로 떨어질지, 횡으로 꺾을지 아니면 그대로 앞으로 뻗을지에 대해 타자는 하늘에 맡길 수 밖에 없다. 즉, 패스트볼의 속도와 구위는 키타무라 코우가 우위에 있으나, 고교야구를 떠나 프로레벨에서도 보기 힘든 고속 포크볼, 슬라이더를 가진 히로간의 그 우열을 비교하는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크로스게임에 나오는 류오 고교의 에이스 오이카와가 히로의 하위호환 격인데 최고 구속 150km/h 을 찍는 직구에 종으로 떨어지는 변화구(아마도 포크볼)가 주무기인 투수로 결국 패하긴 하지만 코우와 좋은 승부를 보여준다. 그런 오이카와보다 우위라고 할 수 있는 히로와의 비교가 어려운 건 당연하다.] 다만, 굳이 따지면 프로에서 더 희소가치가 높은 쪽은 키타무라 코우다. 구종을 익히는 것보다 구속을 높이는 게 훨씬 어려운 일이기 때문. 야구만화 [[클로저 이상용]]의 주인공 이상용은 사기적인 [[체인지업]]을 구사할 수 있지만 그런 그조차 파이어볼러 후배인 [[한정규]]를 보며 '구속 10km만 높일 수 있으면 영혼이라도 팔텐데...'라며 부러워할 정도다. --근데 이건 이상용이 처절할 정도의 똥볼러라--[* 2015년 시점 프로 선수의 직구 평속이 130km 대... 참고로 메이저 리그 기준으로 히로와 이상용이 뛰는 시점의 투수 평균 구속은 7km 가까이 차이난다. ] 그리고 번외로 주인공은 아니지만 KATSU의 [[미사키 신이치]] 또한 히로와 비교할만한데, 팬들 사이에선 아다치 세계관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라고 평가받기도 한다. 작중에서 고1 시점에 이미 갑자원 우승 투수이며 158km/h 을 던지는 좌완투수이다. 거기다 1년 통으로 쉰 고3 시점에선 그 이상을 던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마디로 코우와 동급의 공을 좌완으로 던지며, 히로 급의 경력을 가진 투수라는 설정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